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🍂 타즈매니아 호바트 근교의, 리치몬드(Richmond)를 아시나요?

by tassi-ajae 2025. 3. 29.

🍂 호바트 근교, 리치몬드(Richmond) 여행기 🇦🇺

안녕하세요, 여러분! 😊 오늘은 호주 태즈메이니아의 보석 같은 마을, **리치몬드(Richmond)**를 다녀온 후기를 들려드릴게요. 리치몬드는 **호바트(Hobart)**에서 차로 약 25분 거리에 있는 작은 마을인데, 유서 깊은 건축물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덕분에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이에요. 🚗✨

🏡 리치몬드에서 꼭 가봐야 할 곳

1️⃣ 리치몬드 다리 (Richmond Bridge) 🌉

리치몬드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는 바로 리치몬드 다리! 이 다리는 1825년에 건설된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로, 지금도 튼튼하게 남아 있어요. 🏗️ 다리 위에서 내려다보는 강과 주변 풍경이 너무 평화롭고 예뻐서 사진 찍기에도 딱이에요. 📸

💡 꿀팁: 이곳에는 **태즈메이니아 호주까치(Tasmanian magpie)**와 오리들이 자주 보이니, 천천히 걸으며 자연을 감상하는 것도 좋아요.

역사가 있는 리치몬드 다리

2️⃣ 리치몬드 감옥 (Richmond Gaol) ⛓️

리치몬드는 과거 죄수 유배지였던 태즈메이니아의 역사와 밀접한 곳이에요. 그중에서도 리치몬드 감옥은 1825년에 지어진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감옥 중 하나예요. 😲

감옥 내부에는 과거 죄수들이 사용했던 작은 독방과 다양한 전시물이 있어서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어요. 분위기가 조금 으스스하지만, 호주 초기 유배 역사를 알고 싶다면 꼭 방문해보세요!

🎫 입장료: 성인 $10, 어린이 $5

리치몬드 감옥 사진

3️⃣ 올드 홉스 앤드 (Old Hobart Town Model Village) 🏘️

리치몬드에서 독특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? 올드 홉스 앤드를 추천해요! 🎡 이곳은 1820년대 호바트의 모습을 미니어처로 재현한 전시 공간인데,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요.

작은 건물들 하나하나 디테일이 살아 있고, 인형들이 다양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어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흥미롭게 볼 수 있답니다.

🎫 입장료: 성인 $15, 어린이 $7

올드 홉스 앤드 빌리지

4️⃣ 리치몬드 베이커리 (Richmond Bakery) 🥐☕

여행 중에 출출할 때 꼭 가봐야 할 곳! 리치몬드 베이커리는 따뜻한 파이와 커피로 유명한 빵집이에요. 🥧 특히 태즈메이니아 전통 **스캘럽 파이(Scallop Pie)**가 인기 메뉴인데요, 신선한 해산물이 들어가 있어 깊은 맛이 나요!

이 외에도 크로와상, 애플 타르트 등 다양한 빵이 있으니 브런치로 딱이에요. 🥖🍏

리치몬드 베이커리 입구 간판

🎨 리치몬드에서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매력

✔️ St John's Church: 유서가 깊은 카톨릭 성당입니다. 리치몬드 다리를 관광하시기 전에 여기를 꼭 들려보세요. 

✔️ 빈티지 상점 & 갤러리: 작은 마을이지만 아기자기한 기념품 가게와 예술 갤러리가 많아요. 🛍️🎭
✔️ 포도밭 투어: 리치몬드 주변에는 와이너리도 많아서, 현지 와인을 맛보는 것도 추천해요. 🍷
✔️ 한적한 마을 산책: 작은 거리 곳곳에 유럽풍 건물들이 많아 산책하기에도 좋아요. 🚶‍♀️

🚗 호바트에서 리치몬드 가는 방법

  • 렌터카 이용: 약 25분 소요 🚙
  • 투어 버스: 호바트 출발 당일 투어 프로그램도 많아요.
  • 대중교통: Metro 버스를 이용하면 약 40~50분 정도 걸려요.

✨ 마무리

리치몬드는 하루 일정으로 다녀오기 딱 좋은 곳이라 호바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넣어야 할 필수 코스! 💕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마을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강력 추천해요.

📌 혹시 리치몬드 여행을 가보신 분들, 여러분의 추천 스팟도 댓글로 알려주세요! 😊