🚢 호주에서 건너온 특별한 배, 한국 바다를 누비다 🌊
안녕하세요 여러분! 오늘은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. 바로 **호주 태즈메이니아 주 호바트(Hobart)**의 포스탁 대저페리 조선소(Incat Tasmania)에서 건조된 배가 한국 바다를 누비고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 🤩
저는 얼마 전 이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답니다!
몆년전에 한국에서 포스탁 직원들이 1년 가까이 호바트에 머물면서 대저페리를 만드는 작업을 확인하고, 계약을 마무리 후 한국 직원분들이 대저페리를 타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셨는데, 그때는 큰 관심이 없었는데 한국 기사를 보고 한번더 실감이 나면서 매우 놀랐습니다.
여기서 자주 보는 고속 페리인데 바로 그 배가 한국에 들어와 운항 중이라니, 너무 반갑고 신기했어요! 🇦🇺➡️🇰🇷
🛠 포스탁 대저페리? 어떤 조선소인가요?
포스탁 대저페리는 정식 명칭으로 Incat Tasmania Pty Ltd라고 해요.
세계적으로 유명한 알루미늄 고속페리 전문 조선소인데요,
특히 쌍동선(카타마란) 구조로 빠르고 안정적인 주행이 특징이에요. 🚤
호주, 유럽, 아시아 등 다양한 나라에 수출되고 있고,
친환경 기술까지 적용되어 연료 효율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! 🌱
🚢 한국에서 운행 중인 호바트 출신 배는?
한국에 도입된 배는 포스탁 대저페리 조선소에서 제작된 고속페리로,
현재 포항에서 울릉도 노선을 따라 운항 중이에요.
실제로 탑승해본 분들의 후기에 따르면:
- 배의 흔들림이 적고
- 소음이 적으며
- 승선/하선 속도도 빠르다고 해요.
“이게 호주 기술력인가...?”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라고 하네요 😍
✈️ 나의 삶이 이어지는 순간
개인적으로는, 이 배를 볼 때마다
우리집 앞에 있는 모습들과 겹쳐져 갑자기 뭉클하기도...
타지에 살다보니 저렇게 배만 정감이 가고 좋네요. 🎥🌅
“타즈매니아에서 만든 저 페리가 호주를 건너 이렇게 한국 바다 위에 살아 숨 쉬고 있구나”
라는 생각에 괜히 뭉클해지고요 😊
💡 마무리하며
세상은 참 좁고, 연결되어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낀 하루였어요.
혹시 여러분도 호바트에 대한 추억이 있으신가요?
아니면 이 배를 직접 타보신 적 있나요?
댓글로 여러분의 이야기도 들려주세요! 💬👇
다음엔 또 다른 해상 이야기로 찾아올게요! 🌏🚢
감사합니다! 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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